용두암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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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기간 전후에 외부행사가 겹쳐서, 정작 제주도엔 하루 반나절 정도밖에 있질 못했다. 그나마 애기 키우느라 고생한 와이프를 같이 데리고 갔던지라, 저녁 행사도 밥만먹고 빠지고 그랬다. 좀더 많은 분들을 사귀고 만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분들도 계셔서 죄송하다. 발표는 그럭저럭 한거 같은데, LIFT라는 행사가 워낙 "큰 그림"을 논하는 자리라서, 너무 웹과 블로깅이라는 분야에 포커스를 맞춘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살짝 든다. 그러나 뭐, 지나간 건 지나간 것이고, 이젠 내년 LIFT 아시아를 기대하게 된다. 그 핑계대고 제주도를 다시 올 요량인지도 모르지만.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등장한 우리 이삭이.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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