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메이어와 임수정의 공통점

구글의 "미녀 VP"인 마리사 메이어와 탤런트 임수정의 공통점 한 가지는? 둘다 SK-II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것. Vogue 지 최신기사를 보면 마리사 메이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다. 집에서 쉴 때에도 15분씩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한다든가, 남자친구를 새벽 다섯시에 깨워서 새벽형 인간이 될 것을 무의식중에 종용(?) 하는 일벌레임에도 불구하고, 취미로 마라톤과 철인 삼종경기를 즐길 만큼 "에너지 덩어리"인 이 여자 백만장자는 이제 방년 34세에 불과하다.  

기사에 나오는, 지금껏 덜 알려진 사실 한가지. 이처럼 성공한 그녀 뒤에는 어릴때부터 여기저기로 그녀를 "실어 나르던", 나름의 "극성맘"이 있었다는 것. 어렸을 때부터 골프, 발레, 수영, 스키, 피아노는 물론 심지어 케익 요리법이나 장식용 바느질법까지 가르쳤던 엄마 왈,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렸을 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거고, 그러면 아이가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나머지를 서서히 줄여나가게 된다." 그래, 부모가 해야 할 큰 몫은 아이를 경쟁이 아닌 경험에 노출시켜 주는 것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