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aunch 컨퍼런스

beLaunch (비 론치) 컨퍼런스가 곧 열린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된다. 나도 초대를 받았거니와, 개인적으로 너무도 좋아하고 열정을 보증 가능한 분들이 진행하는 컨퍼런스기 때문이다. 나도 예전에 서울에 있었을 때 컨퍼런스 오거나이징을 몇번 해본 적이 있기에 이게 얼마나 힘들지만 값지고 보람있는 일인지 알고 있다. 모쪼록 행사를 기획하는 분들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낼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낸다.

컨퍼런스를 하면서 스피커의 자질에 대해서 옆에서 관찰하고 생각할 기회가 있었다. 어떤 스피커들은 컨퍼런스에 초대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세션을 위해서 실제로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스피커들은 아무런 생각이 없이 기존에 했던 이야기들을 재활용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두번째 부류의 스피커들을 보고 나는 저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두가지 세션에 서게 되는데 (Like 부탁!) 하나는 UX (유저 익스피리언스)와 서비스 개발에 대한 세션이고, 또 하나는 실리콘밸리의 창업과 인큐베이션에 대한 세션이다. 두 세션 모두, 너무나도 일천하지만 내가 직접 경험했던 것들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서 좋다.

사실 실제 컨퍼런스 패널에서 내게 말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시간은 얼마 안될 것이다. 그래서 혹시라도 짧은 시간에 못다한 이야기들이 생길까봐, 그리고 세션을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시간이 나면 종종 블로그에 글을 몇개 올려볼 생각이다.

beLaunch 컨퍼런스는 6월 13, 14일 양일간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