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e Arrieta ESPN 인터뷰

어떤 분야든지 그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비슷한 도 (道)가 있게 마련. 나는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스포츠의 세계에서도 무지 많은 인생의 교훈들을 배울수 있음 (물론 그래서 스포츠를 자주 보는건 아님 ^^) 

지금 MLB 에서 가장 잘나가는 팀은 시카고 컵스. 시카고 컵스는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우승을 못했고 심지어 백투더 퓨쳐 영화에서 나온 예언중 대부분이 이루어졌어도 "시카고 컵스가 우승한다"는 예언은 끝끝내 피해갔었는데, 만일 이 팀이 올해 우승을 하게 된다면 아마 시카고에는 대규모 폭동이 날것.

이러한 시카고 컵스의 부흥은 젊은 선수들이 이끌고 있는데 (이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수십년간 우승 가뭄을 해결했던 Theo Epstine 단장의 부임과 더불어 일어났던 일), 이중 한명은 현재 에이스로 꼽히고 있는 제이크 아리에타 (Jake Arrieta). 이 선수의 ESPN 인터뷰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음. 원문: 여기.

"놀란 라이언, 로저 클레멘스, 랜드 존슨 등의 대 투수들을 보면, 그들이 평소 삶에서는 좋은 사람들일지 몰라도, 마운드에 선 그들의 눈을 보면 거의 타자들의 머리를 날려버리려고 하는건지 모를정도의 압도적인 위압감이 있었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나는 늘 이기는 선수로 보여지고 싶다.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조용한 자신감을 온몸으로 내뿜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바깥으로는 태연해 보이더라도 마음속으로는 완전히 무너져 버리는, 그런 때가 있으니까."
That was one of the biggest takeaways for me as a young kid from Nolan Ryan, from Roger Clemens, from Randy Johnson. The look in their eyes that they had, whether they were a nice guy or not, they looked like they wanted to tear your head off when they took the mound. That's the way I like to be. I expect to win, I expect to beat everybody I play. It's kind of that quiet confidence that I have inside that I try to present to the opponent without getting too overboard. Because there are times when I seem composed but inside I'm losing my mind.

"나는 ACE 라는 약어를 사용하는데 이건 "Acting cures everything", 즉 행동하는 것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라는 것. 선발투수가 마운드에 서는 날 무조건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상대편 타자가 당신의 태도만 보고도 "와, 이친구 오늘 컨디션이 완전 죽이는데" 라고 생각하게 할수 있을것인가?"
"ACE" is one of the acronyms I've used over the years. It stands for "Acting cures everything." You weren't promised to come to the ballpark and feel great on your start day. Basically, how can you put something on display to the opponent that gives the appearance of "OK, this guy is locked in today," whether you are or not?

"GOYA"라는 말도 좋아하는데, 이건 "Get off your ass", 즉 지금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는 것. 모자나 기타 눈에 띄는 곳에 이 말을 써놓고 있다. 선발투수가 등판일에 몸 어딘가가 쑤신다고 해서 그걸 핑계로 받아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전히 마운드에 올라가서 전력투구를 해야 한다. 스포츠에 상관없이 선수들은 컨디션이 최상이 아닌, 그런 날들이 있다. 바로 그럴때가 정신력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GOYA" is another one: "Get off your ass." Seeing that or having that nearby or written under my hat is just a reminder that nobody cares if you're tired. Nobody cares if you're a little sore, there's work to be done. We are all going to have those times, regardless of sport, where things start to go sideways -- that's when your mental fortitude really comes into play.